화이자 백신 접종 후 부작용 군대 조기전역 보상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부작용 군대 조기 전역 보상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이유없이 쓰러져 군대 조기 전역한 병사

군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진 접종 후 부작용으로 자가면역성 뇌염으로 인해 군대를 조기 전역하게 된 김성욱 일병은 희귀병에 걸려 매일 이유 없이 쓰러지는 부작용을 겪고 있습니다.

김성욱일병 / 사진 : 연합뉴스

아래에서 화이자 부작용으로 인하여 군대를 조기전역한 김성욱 일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합뉴스에서 인터뷰한 김일병은 국군 수도병원에서 군입대 전 사고로 인하여 발목에 박았던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과 척추신경 차단술을 진행하였다고 하였는데요.

이 수술 후 몸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신을 접종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자가 면역성 뇌염 이 생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가면역성 뇌염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이상으로 면역세포가 자신의 뇌를 공격하여 발생하게 되는 희귀성 질환입니다.

 

매일 한 번씩 1분정도를 정신을 잃고 쓰러지던 김일병은 더이상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워 분당서울대병원으로 병원을 옮겨 통원치료를 받았는데요.

 

많이 호전되었긴 하지만 아직도 한번씩 쓰러지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역 후에도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된 김일병은 제대 후 직장생활과 치료비 마련을 걱정하며 그만 살고 싶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자가면역성 뇌염은 치료기간이 최소 2년에서 3년 정도 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평생 지속될 수 도있는 희귀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당국에서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하였지만 아무런 조치도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일병은 보훈대상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군의무사령부는 김일병이 전역 후 6개월간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 보훈대상은 육본 심의 후 결정이 된다고 알렸습니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에 입대하였다가 전염병으로 인한 백신 부작용으로 희귀병을 앓게 된 김일병의 빠른 회복을 빌며 군에서도 김일병에게 적절한 처우를 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