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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허위 경력 관련 비판 '삭제요청'

2021. 12. 18. 12:06

김건희 허위 경력 관련 비판 '삭제요청'

진보성향 클리앙에 김건희 허위 경력 비판 관련 글 103개 삭제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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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허위 경력 관련 비판에 관련된 글들을 온라인 커뮤니티인 '클리앙'에 삭제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15일부터 클리앙에 김건희씨 본인이 게시물 103건에 대해 삭제요청을 접수해 49건을 삭제 진행했다고 클리앙 측은 알렸습니다.

또한 단순한 기사 인용 사례 글은 37건으로 이 글들은 삭제되지 않았으며 논란이 예상될 것 같은 14건 게시글에 관해서는 임시적 차단 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김건희 씨의 이번 허위 경력 논란은 2004년에 설립된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2002년부터 3년 동안 기획팀 이사로 재직했다고 하여 허위 경력 논란이 일어났고 , 재직한 직원들도 김건희 씨를 만난 적 없다는 주장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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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는 이 허위 경력을 2007년 수원여대 교수 지원서의 경력사항에 제출 하였으며 논란이 커지자 김건희씨는 직접 나서 사과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이력서에도 허위경력이 기재되었을 것이라는 의혹도 생기기도 하였는데요.

관련하여 윤석열 후보는 17일 공식 사과를 하며 '아내와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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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런 김건희 씨 사건에 대해 윤석열 후보의 사과를 본 민주당은 '진정성과 반성이 없는 사과'라며 국민을 우롱하였다고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강선우 대변인은 '허위경력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채 여론과 당내 압력에 굴복해 마지못해 사과했다'며 도망치듯 퇴장한 윤석열 후보의 행동을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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